[리얼푸드=육성연 기자]풀무원녹즙이 국내산 유기농 케일과 사과를 넣은 신선 녹즙 음료 ‘케일&사과’를 출시했다.
신제품 ‘케일&사과’는 평소 섭취하기 어려운 녹색 채소 케일과 새콤달콤한 사과를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풀무원 제공] |
유기농 농법으로 생산한 케일을 수확해 꼼꼼한 세척 과정을 거친 후 신선한 원물 그대로 착즙해 담았다. 열을 가하는 공정 없이 착즙해 영양 손실을 최소화했으며, 여기에 새콤달콤한 사과를 섞어 녹즙을 처음 접하거나, 생즙 특유의 맛이 낯선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풀무원 측은 제품을 샐러드나 빵과 함께 곁들이면 간편식으로도 사용하기 좋으며, 생기가 필요한 오후를 위한 건강 간식으로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가격은 한 병당 2100원(130㎖)이며, 주 5회 총 4주의 정기구독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반 택배 배송이 아닌 풀무원녹즙의 배송 판매원인 모닝스텝이 매일 아침 직접 배송해준다. 한 달 단위로 정기구독 시 보다 편리하게 꾸준한 음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온라인 전용 상품이며, 위메프와 G마켓에서는 4주분 구매 시 1주분을 추가 증정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찬미 풀무원녹즙 PM(제품 매니저)은 “녹즙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강 녹즙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용 제품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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