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California Avocado Commission)가 국내 스타 셰프들 5명과 함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 프로젝트를 오는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정상급 셰프들인 이연복, 에드워드 권, 박민혁, 유민주, 강레오 셰프가 참여한다.

선보일 메인 요리는 중식, 양식, 디저트 분야에서 총 5종이다. 각 참가 셰프들이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지난 4월 27일부터 오는 5월 13일까지 개인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가리비찜을 공개한 이연복 셰프(왼쪽)와 유민주 셰프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초콜릿 케익 메뉴[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제공]

이미 지난 4월 27일과 29일에는 이연복 셰프와 유민주 셰프가 각각 유튜브 방송에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가리비찜’과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초콜릿 케이크’의 요리법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첫번째 주자로 나선 이연복 셰프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가리비찜’은 신선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와 간장양념의 가리비찜이 잘 어우러져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메뉴로 주목을 받았다. 또한 유민주 셰프의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초콜릿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 케익 위에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크림 이 얹혀진 디저트 요리다.

5월 7일에는 박민혁 셰프가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와 닭가슴살을 이용한 요리법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어 5월 12일에 강레오 셰프, 5월 13일에는 에드워드 권 셰프가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와 해산물 등 신선한 식재료들을 조합한 레시피를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레시피 프로젝트 참여 셰프들. 에드워드 권, 박민혁 셰프 [캘리포니아아몬드협회 제공]

캘리포니아 아보카도 협회 마케팅 부사장인 잰 딜라이저 (Jan Delyser)는 “코로나 사태 이후 소비자들이 건강을 더 생각하면서 맛과 품질면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캘리포니아 아보카도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며 “이번 스타 셰프들과의 레시피 개발 프로젝트를 계기로 한국 소비자들이 신선한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를 다양한 요리에서 활용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연 영양분이 풍부한 캘리포니아에서 자란 아보카도는 봄부터 여름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에만 생산되기 때문에 변함없는 품질과 맛, 풍부한 영양을 갖추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보카도는 부드러운 맛과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20여 개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들어있어 건강 과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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