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더본코리아의 수제 볼카츠 전문점 연돈볼카츠(대표 백종원)가 볼카츠와 궁합을 자랑하는 제주 감귤 라거 맥주 ‘감귤오름’을 출시했다. 신메뉴인 ‘치즈볼카츠’도 함께 선보인다.

연돈볼카츠는 한돈을 다져서 동그랗게 튀겨낸 ‘볼카츠’ 판매 전문 브랜드이다. 이번 감귤오름은 고소한 볼카츠와 궁합이 좋은 페어링 맥주로, 제주 감귤농가와 상생의 취지를 담아 못난이 감귤을 비롯한 순수 제주감귤로 만들었다.

[연돈볼카츠 제공]

감귤오름 맥주는 라거 스타일의 캔맥주이다. 100% 제주감귤 농축액이 들어가 상큼하고 은은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달지 않으면서도 감귤 고유의 향은 극대화했다. 볼카츠 같은 튀김류 뿐 아니라 견과류 등 가벼운 안주들과도 어울린다.

연돈볼카츠는 치즈볼카츠도 함께 출시했다. 치즈볼카츠는 기존 볼카츠 안에 고급 통 모차렐라 치즈를 넣은 메뉴다.

연돈볼카츠 관계자는 “다양한 맛과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자 연돈볼카츠만의 노하우가 담긴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며, “상큼한 감귤오름과 고소한 치즈볼카츠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개점한 연돈볼카츠는 백종원 대표가 돈가스 달인이라 불리는 김응서 사장과 함께 한돈 비선호 부위의 소비 방안을 모색하며 탄생한 브랜드이다. 오리지널 볼카츠와 볼카츠에 야채와 특제소스를 더한 볼카츠버거가 대표 메뉴이다.

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