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원두데일리가 커피에 이어 직장인의 샌드위치까지 구독 품목을 확대한다.
오피스 대상으로 커피 원두 구독 및 커피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하는 스프링온워드는 CJ제일제당이 새롭게 론칭한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의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
CJ제일제당의 ‘크레잇’은 크레이트(Create)와 미래 먹거리를 상징하는 잇츠(Eats)가 결합된 이름으로, 수제 고급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직장인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아메리칸 칠리, 칠리미트, 크리미 어니언&할라피뇨, 토마토 미트볼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업으로, 원두데일리의 고객들은 이달부터 CJ제일제당의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원두데일리 제공] |
원두데일리는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 론칭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를 열고 가입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4월 한달 간 원두데일리 공식 홈페이지의 채널톡에서 크레잇은 어떤 단어로 만들어졌는지 퀴즈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샌드위치 1박스(16개입)을 무료 제공한다. 또한, 해당 기간 원두몰에서 샌드위치 4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하며, 원두데일리를 통해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를 정기구독하면 1박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인재 유치를 위해 사내 복지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데, 특히 MZ세대들은 회사에서 제공하는 식(食)복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원두데일리를 통해서 크레잇 서브 샌드위치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 직원들에게 든든한 아침을 선물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두데일리는 ‘사무실에서 마시는 유명 카페의 커피’라는 콘셉트로,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로스터리 카페 프릳츠,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모모스커피, 빈브라더스 그리고 스위스 명품 유라 커피머신, 뉴욕 고급 티(TEA) 브랜드 타바론 등 국내외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구독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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