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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미세먼지…뭘 먹어야 하나?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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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겨울 강추위가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그 빈자리를 미세먼지가 비집고 들어오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중부지방 일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의’ 수준까지 올랐다. 3월이 돼서야 첫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던 지난해와 견주면 미세먼지의 습격이 더 빨라졌다.

이럴 때일수록 먹는 게 중요하다. 코와 입을 거쳐 몸으로 침투한 먼지는 호흡기질환, 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몸 속 미세먼지를 최대한 빼내고, 피를 맑게 하는 식품을 소개했다.

▶ 미나리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미나리는 체내 중금속을 흡수해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혈액을 맑게 하는 기능도 한다.
좋은 미나리는 잎의 모양이 바르고 줄기는 매끄럽고 마디가 없는 것이다. 진한 녹색을 띄우는 것이 좋은데, 갈색으로 변한 보인다면 피하는 게 좋다. 물에 담그지 않았던 것, 대를 뿌러뜨려도 쉽게 부러지는 것을 골라야 한다.

▶ 마늘

마늘엔 알리신이 많이 들었는데, 이 성분은 체내에 쌓인 중금속 등 불필요한 것들을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마늘을 고를 땐 색깔이 연하고 맑게 보이는 걸 선택해야 한다. 뿌리부분 면적이 좁고 단단해야 좋은 마늘이다. 싹이 났거나 쉰 냄새가 나고 변색된 것은 피해야 한다.

▶ 고등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는 기도의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 폐질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몸통과 눈이 맑게 보이는 고등어가 신선한 것이다. 아가미를 들었을 때 진홍색을 띄는 고 몸통 표면에서 윤기가 나고 무지개 빛깔이 보이는 게 좋다.

▶ 모과

모과에 든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관지에 가래가 덜 끼게 돕는다. 달여서 마시면 목감기 증상과 기침도 멎는다.
껍질이 얇고 붉은 기운을 띄면서 표면은 미끈해야 좋다. 덜 익은 모과는 신맛과 떫은 맛이 강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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