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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소비 침체에서도 온라인 건강식품은 성장
  • 2017.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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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전반적인 소비 침체 속에서도 일본의 인터넷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로 건강식품에 대한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소비자 1인당 월평균 소비 지출액은 2년 연속 감소 중으로 2016년은 전년대비 1.9% 감소했으나 지난해 일본의 인터넷 쇼핑 시장은 2015년 대비 9.9% 증가한 15조1358억 엔(한화 약 149조 9352억 원)을 기록했다. 이렇게 일본의 소비침체 와중에도 인터넷 쇼핑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는 배경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 증가를 들 수 있다. 인터넷 쇼핑 시장 중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 규모는 2016년 기준 2조5559억 엔으로 2015년 대비 28.6% 증가했다.

 

상품 품목별로는 의류·의류잡화 시장이 1조5297억 엔으로 가장 큰 시장이며, 뒤를 이어 식품·음료·주류가 1조4503억 엔을 기록했다. 고령화 진전 및 맞벌이 증가로 식품류 택배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온 등 종합 수퍼의 인터넷 사이트에서의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품목별로는 음료 등 무거운 품목, 고령자가 주요 소비층인 건강식품, 다이어트 제품 판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향후 고령 인구 증가로 건강식품의 인터넷을 통한 판매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온, 요도바시 카메라 등 오프라인 매장이 있는 기존의 유통기업 및 소비재 제조기업도 인터넷을 통한 판매를 확대하는 추세다"라며 "특히 건강식품이나 의류 품목은 쇼핑시장 확대가 기대되는 품목이다"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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