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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몬드로 예뻐진다…뷰티에 좋은 비타민 E가 듬뿍
  • 2017.05.1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견과류는 미국에서도 ‘지구가 선사한 건강식품 톱10’ 중에 꼽힐정도로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건강을 위해 ‘하루 한줌’ 견과류를 챙겨먹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견과류 중에서도 한국인이 즐겨먹는 아몬드는 껍질을 벗겨내지 않아도 간편하게 먹을수 있을뿐 아니라 각종 영양성부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인기가 높다. 아몬드 한 줌(30g, 약 23알)에는 식이섬유(4g), 비타민 E (8㎎), 단백질(6g), 그리고 몸에 이로운 단일불포화지방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 견과류 중에서도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많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여주고, 변비예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아몬드는 건강 식품으로는 잘 알려져왔으나 미용에도 좋은 식품이기도 하다. 아몬드는 비타민 E가 풍부한 견과류이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의 연쇄반응을 차단해, 세포및 조직 손상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 노화를 방지해 주는 비타민 E는 모발을 튼튼히 하고 윤기가 나도록 하여 탈모를 예방해주기도 한다. 또한 세포막을 보호하고 혈액의 흐름을 도와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뷰티 간식이기도 하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홍보대사인 모델 김진경은 “아몬드에는 비타민E가 풍부해 피부 건강에 좋을 뿐더러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이라며“나의 몸매 관리 비결은 뷰티간식 아몬드”라고 전했다.
 
비타민E는 총 8가지의 형태로 존재하는데, 우리 몸에 가장 잘 흡수되는 것은 알파-토코페롤 비타민 E다. 비타민E의 성인 하루 권장량은 알파-토코페롤 형태의 비타민E 10㎎인데, 아몬드의 경우 하루 권장량인 23알에 알파-토코페롤 비타민E 8mg을 섭취할 수 있다. 이는 한국인의 비타민E 하루 권장 섭취량의 73%에 육박한다.
 
다만 아몬드는 100g당 597㎉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량만 덜어 먹는 것이 좋다. 미국 농무부(USDA)에선 1일 적정량으로 아몬드 24알을 권한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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