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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안 만드려면 먹어야 할 4가지
  • 2017.06.01.
[리얼푸드=육성연 기자]나이보다 어려보인다는 말은 여성 누구나 듣고 싶은 말이다. 타고난 동안 얼굴이 아니라면 노화를 막는데 효과적인 음식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미국의 여성 매거진 위민스 헬스가 소개한 ‘동안 만드는 식품 4가지’를 주목해보자.
 
1. 식용 꽃잎
 

팬지나 비올라, 패랭이, 카네이션, 장미 등 식용으로 쓰이는 꽃에는 폴리페놀뿐 아니라 갈릭산과 클로로겐산, 루틴과 같은 항산화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화억제에 좋다. 또한 12종의 비타민을 비롯해 필수아미노산이나 미네랄 등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특히 식용 장미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폴리페놀이 녹차보다 최대 7배 많으며, 프리뮬러(Primula)엔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가 과일의 2배 정도 들어있다.

2. 메이플 시럽
 

메이플나무의 수액에서 채취하여 만든 메이플시럽에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잡아준다. 또한 캐나다 토론토대학 크렘빌 연구소에 따르면 메이플 시럽이 뇌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신경질환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중에는 100% 천연 메이플 시럽이 아닌 ‘메이플 향 시럽’ 등 가공식품도 많으니 구매 시 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코코넛오일
 

코코넛오일에는 피부노화를 예방해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비타민E는 산화방지 역할을 수행하므로 주름과 같은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카프릴산 성분은 무좀이나 비듬, 아토피 등에 있는 피부진균의 발생을 막아줌으로써 피부질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SCI저널 국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코코넛오일을 7주간 매일 사용하면 피부 보습 효과가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코넛오일은 피부 미용뿐 아니라 라우르산 함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좋다.

4. 오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면 잔주름이 깊어지고 각질이 생기면서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따라서 수분을 잘 섭취해주는것이 피부노화를 막는데 중요하다. 오이의 95% 이상은 수분이며, 불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데도 좋다. 특히 피부노화 방지 성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겐 성분과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돼 있다. 또한 오이 속 비타민K는 늘어진 모세혈관을 바로잡아주는 기능도 있어 여드름이나 뾰루지 치료에도 좋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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