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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형별 다이어트 방법도 다르다?
  • 2017.06.06.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혈액형에 따라 사람들의 성격을 판단하는 데는 과학적 근거가 분명치 않다는 말이 많지만 혈액형별 다이어트 방법은 차별화 시켜야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화제가 됐다.
 
이 주제로 연구를 진행해온 피터 다다모 (Peter J. D’Adamo) 박사는 똑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특정한 사람은 살이 더 찌는 이유가 혈액형에 담겨진 유전적 정보가 우리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사진=123RF

인류학, 의학, 유전학을 포함한 그의 연구에 따르면 혈액형별 생활 습관을 달리하는 것이 장수, 정신적 건강, 몸무게 등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혈액형별로 어떤 생활습관을 가춰야할까?
사진=123RF

1. O형 = O형은 에어로빅, 달리기 등 강도 높은 운동을 버텨낼 수 있으며 동물성 단백질과 잘 맞는다. 그러나 유제품과 곡류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멀리해야한다.
사진=123RF

2. A형 = A형은 채식주의와 잘 맞으며 신선한 유기농 식품을 많이 먹어야한다. 이는 특히 A형 사람들이 민감한 면역체계를 갖고 있으며 심장병, 암, 당뇨병 등에 걸리기 쉽게 때문이다. 이들에게는 요가나 태극권과 같은 운동이 잘 어울린다.
사진=123RF

3. B형 = B형은 면역력이 높으며 소화 기관이 잘발달돼 있어 생존력이 강하다. 음식에는 크게 제한이 없으며 운동으론 정신적 균형을 돕는 등산, 자전거 타기, 테니스, 수영 등이 좋다.
사진=123RF

4. AB형 = A형과 B형의 혼합인 AB형은 위에 제시된 두 가지 다이어트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두 가지를 모두 진행해 본 뒤 자신에게 더 잘 맞다고 판단되는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면 된다.

jimin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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