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Play
  • 웰빙
  • 버섯으로 건강지키는 ‘케이티 페리’
  • 2017.06.12.
[리얼푸드 = 임지민 기자] 해외 팝 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는 일명 ‘M플랜(M Plan)’이라고 불리는 다이어트법을 통해 몸매 관리를 하고 있어 화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M플랜법이 허벅지와 골반 등 특정 부위의 살을 빼주면서도 S라인을 유지시켜 준다고 입소문을 타며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한다.

‘M플랜’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주로 버섯(Mushroom)을 섭취하기 때문이다. 
출처=케이티 페리의 M플랜 다이어트 (Pinterest)

2주 동안 매일 한끼는 버섯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 데 어느 종류의 버섯이든 조리시 기름 사용을 줄여 지방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 버섯을 주로 굽거나 삶는 것이 일반적인 조리 방법이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생으로 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출처=123RF

영양사들은 버섯은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영양소가 뛰어나기 때문에 효과적”이라며 “풍부한 섬유질로 포만감이 쉽게 느껴져 간식을 먹는 습관을 고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버섯을 먹는 것은 체중 감량 뿐만 아니라 비타민 B, 철 등이 함유돼 있어 머리카락과 손톱을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와준다.
출처=123RF

M플랜 다이어트는 원푸드 다이어트가 아니라 버섯을 한끼만 먹어도 그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고 있으며 쉽게 질리지 않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평이다. 주변에서 구하기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jiminy@heraldcorp.com


[지금 뜨는 리얼푸드]
'필리핀 ver. 부대찌개'가 미국에서 인기다
운동 전 OO는 먹지마라!
냉장고 밖에 둔 버터, 상하나 안 상하나
매일 40잔· 진상고객? 역사 속 커피중독자들
미국에선 숙취해소, 정말 햄버거로 할까?
물을 많이 마셨을 때 vs 적게 마셨을 때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