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스타그램
  • 뉴스레터
  • 모바일
  • Play
  • 웰빙
  • 당신의 식탁을 봄날처럼 바꾸는 7가지
  • 2017.06.19.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해마다 돌아오는 봄은 언제라도 기분을 설레게 한다. 싱그럽고 깨끗하며 가볍기 때문이다. 매일 먹는 당신의 식탁도 봄날처럼 가벼우면 어떨까.
 
건강한 식습관은 바람에 날리는 봄날의 싱그러움처럼 자연그대로의 깨끗한 식재료와 무겁지 않은 음식들이어야 한다.
주말 또는 휴일동안 당신의 식탁이 무거워졌어도 괜찮다. 긴겨울을 지나 봄을 맞이하듯 식습관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
 
당신의 식탁을 가볍게 만들기 위해 미국 건강 매거진 셀프(SELF)가 소개한 다음의 7가지 방법을 주목해 보자.
  
1. 식탁을 채식 위주로 바꿔라.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의 86%가 일일 야채 섭취 권장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채소는 우리 몸의 면역력 증강과 건강을 위해 가장 필요한 식품이다.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당신의 식탁을 봄날처럼 가벼운 채식 위주로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매끼 채소를 듬뿍 넣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2. 냉장고에서 정크푸드를 청소하라.

당신이 정말로 식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냉장고 청소이다. 냉장고 안에 들어있는 쿠키, 케이크 등을 없애는 것이 시작이다. 일단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가 어려운 정크푸드들은 당신의 손길이 닿는 곳에서 사라지게해야 한다.
 
정크푸드를 정리한 다음에는 식료품가게에 가서 좀더 신선하고 가공되지 않은 음식들을 구입해 냉장고에 채워넣는다.
 
3. 식단에서 무거운 음식을 교환해라.
칼로리가 많이 나가거나 기름이 많은 무거운 음식들은 가벼운 음식으로 대체한다.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양상치, 딸기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로 바꾼다.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이용해 식단의 무거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
 
4. 먹기전에 무엇을 먹는지 생각해라.

식사를 할때는 무엇을 먹고 있는지를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떤 음식을 먹는지를 신경쓴다면 쓸데없는 간식이나 건강에 해로운 음식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사시간에는 정신없이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오직 식사에만 집중한다.
 
5. 술을 줄여라

술은 적당히 마시면 좋지만 마시는 동안 건강에 해로운 안주들을 함께 먹게 된다. 늦은 밤 야식을 먹게 되는 이유중의 하나가 술이다. 건강한 식습관은 절제에서 온다. 술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6. 요리를 시작하라.
가공식품이나 정크푸드를 먹는 대신 요리를 직접하는 것도 당신의 건강한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 스스로 요리하는 것은 당신이 무엇을 섭취하는지를 인식하고 통제할수 있도록 해준다.
 
7. 설탕을 버려라.
탄산음료와 대부분의 달콤한 간식에 들어있는 설탕을 줄여야 한다. 첨가된 감미료와 설탕은 영양성분이 없으며 과도하게 혈당을 높여 몸을 망치게 만드는 요인이다. 또한 피로감이 더 심해지고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 설탕이 없고 다른 영양성분이 풍부한 영양바나 건강스낵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gorgeous@heraldcorp.com
[사진=123RF]

[지금 뜨는 리얼푸드]
‘먹을수록 사라진다’ 영양소 빼앗는 식습관
의사였던 그가 27년간 '현미 채식'을 외친 이유
살 뺀다고 먹은 샐러드...이런 거 넣었다간 칼로리 폭탄
두부 함부로 다루지 마세요...올바른 사용법이 있다고요!
헐리웃 스타들의 시크릿 샐러드드레싱
▶ ‘음식으로 위로받다’ 영화속 힐링푸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