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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도 ‘항산화’ 효과 주목…슈퍼푸드 활용하는 커피상품들...
  • 20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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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육성연 기자]전 세계는 식을줄 모르는 슈퍼푸드 열풍에 휩싸였다. 단순하게 슈퍼푸드를 섭취하는 수요도 크게 늘었지만 슈퍼푸드를 기존 음식에 결합해 새로운 맛을 내는 식품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노화 속도를 늦춰주고 각종 질병 예방에 좋은 항산화 물질은 슈퍼푸드에서 가장 주목되는 성분이다.
 
사진=123rf

커피업계에서도 이러한 시도는 이어지고 있다. 커피의 항산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원두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이거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슈퍼푸드를 활용하는 등 새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커피전문점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커피 고유의 풍미와 잘 어울릴수 있는 맛은 기본이다.
 
커피에는 원래 항산화성분인 폴리페놀이 와인이나 녹차보다 다량 함유돼 있다. 여러 연구에서 다이어트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고된 커피 성분은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이다. 클로로겐산은 체지방 분해를 돕고 지방흡수를 억제해 체중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한 최근에는 장 기능 강화로 배변활동을 촉진시킨다는 미국화학학회의 연구로도 주목받았다.
 
원두의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일동후디스의 ‘노블’

하지만 클로로겐산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커피를 볶는 로스팅과정에서 많이 손실된다. 반면 로스팅 전인 그린빈(생두)에는 50% 가량 함유돼 있는데, 이 때문에 미국에서는 ‘그린빈 다이어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해 국내에서도 클로로겐산 함량을 높인 커피 제품이 나왔다. 최근 일동후디스가 출시한 ‘노블’은 항산화성분 폴리페놀 함량을 높인 프리미엄 커피다. 그린빈 추출물을 블렌딩해 일반커피대비 폴리페놀 함량을 약 2~3배 높였다. ‘노블’의 컵커피(RTD) 한 개에는 280㎎, 스틱형 커피에는 120~160㎎의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항산화성분 폴리페놀이 풍부한 ‘노블’은 맛과 향이 뛰어난 기호식품이면서 커피 본연의 건강함까지 되살린 프리미엄 시그니처 커피”라며 “매일 마시는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건강 유지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리스 ‘고구마라떼’

고구마 역시 항산화성분이 다량 들어있는 슈퍼푸드다. 고구마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토코페롤)을 비롯해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세포 노화 억제에 도움이 된다. 커피전문점에서도 고구마를 활용한 제품들이 늘고 있다. 100% 국내산 고구마로 만든 할리스커피의 ‘고구마라떼’는 2005년 국내커피 전문점에서 최초로 선보인 이래 꾸준하게 사랑 받고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고구마는 달콤한 맛 뿐만 아니라 칼륨과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이나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탁월하다”며 “실제로 지난달 고구마라떼 매출은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코넛도 커피 업계가 주목하는 식재료다. 코코넛에는 사이토카인과 라우르산 등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건강과 피부미용에 좋은 슈퍼푸드로 인기가 높다. 탐앤탐스는 겨울 신메뉴로 ‘더 로맨틱 나이트 레볼루션’ 4종을 출시하면서 코코넛을 베이스로 한 ‘블랙빈 코코넛 라떼’와 ‘블랙빈 코코넛 모카’를 선보였다.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출시한 ‘네스카페 크레마 코코넛 라떼’는 코코넛 원료가 함유돼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 풍미와 진한 에스프레소와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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