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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F, 국내 기업들과 ‘기후변화 전략’ 머리 맞댄다
  • 2018.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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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세계자연기금(WWF)은 오는 31일 서울글로벌센터(서울 종로구)에서 기후변화 전략 라운드 테이블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WWF와 국내 기업들이 모여 기후변화 대응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 볼보 코리아, 아모레퍼시픽, LG 등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담당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WWF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볼보는 그간 기업 차원에서 실행했던 기후변화 대응 활동의 성과에 대해 설명한다.

한국도 이미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고 있다. 다양한 사업을 벌이는 기업 입장에선 온실가스 관리가 주요한 의사결정으로 떠오른 상태다. 더불어 재생에너지 전환 여부는 글로벌 시장에서 각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떠올랐다.

WWF는 CDP(탄소공개 프로젝트) 등 기후변화 관련 국제 기구들과 함께 SBT(Science Based Targets, 과학적 감축목표) 이니셔티브를 개발했다. 각 기업이 과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실가스 배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WWF는 이 프로그램을 기업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표준으로 확산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정미 WWF 국장은 “세계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이 신기후체제에 걸맞은 비즈니스 모델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새로운 사업의 기회와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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