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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있는 연근의 신선함…‘두부소스를 얹은 연근샐러드’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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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박준규 기자]  흔히 ‘손이 많이 간다’고 말하는 음식들이 있습니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고 조리 과정도 복잡한 메뉴들이죠. 한국 음식 가운데선 식혜나 약식을 꼽을 수 있겠네요. 시쳇말로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이라면 시도할 엄두도 나지 않을 겁니다.

바쁜 직장인들은 집 밖에서 주로 복잡한 조리 과정을 거치고, 갖은 조미료와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을 먹습니다. 이양지 마크로비오틱 연구가는 “평소에 이런 음식들을 즐기면 그 맛에 익숙해져서 집에서도 복잡한 조리를 거치고 여러 맛이 섞인 음식을 찾게 된다. 그러면서 요리 자체를 귀찮고 힘들며 어려운 일로 치부하게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음식이 반드시 복잡다단한 공정을 거칠 필요는 없습니다. 최소한의 조리 과정만으로도 썩 근사한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집밥을 마련할 땐 식재료에 최소한의 기본 조미료(간장, 된장 등)만 더해 만들어도 좋습니다. 이 연구가는 “재료에 손을 대지 않을수록 간결하고 순수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두부소스를 얹은 연근 샐러드’ 역시 식재료 본래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영양분을 두루 갖춘 대표적인 메뉴입니다. 조리법도 지극히 간소합니다.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두부소스를 얹은 연근샐러드’ 레시피>

▷재료 : 연근 1개, 부침용 두부 200g, 올리브유 1.5T, 레몬즙 1t, 케이퍼 1t, 쑥ㆍ암염 약간
(※ 두부 위에 무거운 걸 올려두고 물기를 빼낸다)

▷만드는 순서
1. 연근은 1㎝ 두께로 동그랗게 썬다.
2. 김 오른 찜기에 연근을 넣고 5분간 찐다.
3. 두부와 올리브유, 레몬즙을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낸다.
4. 찐 연근을 접시에 올리고, 그 위에 두부소스를 얹는다. 케이퍼, 쑥, 암염으로 장식한다.

nyang@heraldcorp.com

[레시피 제공=한국마크로비오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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