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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관심 커진 中, 건강보조식품 시장 성장세
  • 201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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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민상식 기자]미세먼지 등 중국 내 환경 오염 등의 영향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투자산업연구센터에 따르면 중국의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2002년도 442억 위안(약 7조3000억원)에서 2017년도 2376억 위안(39조4000억원)으로 15년간 5배 커졌다. 이를 연평균 증가율로 따지면 10%를 넘는 수준이다.

 


올해 중국 건강보조식품 시장규모는 2844억 위안으로 예측된다.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예상치는 약 8.24%로, 2023년도에는 3904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 건강보조식품 생산량은 2016년 50만6400톤(t)에서 2017년에는 53만9000t으로 3만2600t 증가했다. 화경산업연구원은 경제 발전 추세 및 수급 변동 상황 등에 따라 2020년에는 생산량이 68만5200t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강보조식품 수입 시장의 성장도 가파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 건강보조식품 수입 총액은 2016년 14억87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2017년 18억2370만 달러로 22% 증가했다.

중국에 건강보조식품을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2017년 기준 미국이다. 이어 호주, 독일, 태국, 대만, 일본, 네덜란드, 한국 순이다. 미국의 대표적인 기업 암웨이는 1995년 중국에 진출해, 건강보조식품 등 180여가지 제품을 현지 생산하며 중국에서의 총 투자액은 2억2000만 달러에 달한다.

코트라(KOTRA) 관계자는 “중국에 건강보조식품을 수출하려면 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품목별로 최소 6개월에서 최대 3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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