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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과류바, 집에서 건강하게 만들자 ‘대추 영양바’
  • 2019.02.23.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건강한 스낵으로 인기만점인 영양바,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중에는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거나, 식품첨가물이 첨가된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방지와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위해 슈퍼푸드인 견과류를 먹고 싶어도 건강하지 못한 가공식품으로 먹는다면 소용이 없죠.
 
영양바를 즐겨찾는 분들을 위해 이번에 소개할 레시피는 ‘대추 영양바’입니다. 영양바는 가정에서도 충분히 만들수 있는 스낵입니다. 단 맛을 줄이거나 원하는 견과류 종류를 추가한다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영양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요리과정에서 계핏물은 생략해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영양바가 완전히 식었을 때 썰으면 부서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조리가 끝난후 10~15분 정도 지나 미지근해졌을 때 썰어주세요. 


■ 재료


주재료 : 대추(15개), 깐 호두(⅓컵), 볶음 현미(2컵), 오트밀(1컵), 호박씨(⅓컵), 아몬드슬라이스(⅓컵)
양념 : 쌀조청(½컵=100㎖), 흑설탕(2큰술), 버터(2큰술), 소금(1작은술), 계핏물(계피가루 1작은술 + 물 2작은술)
 
■ 만드는 법


1. 대추는 속씨를 제거한 뒤 과육만 잘게 채 썰고, 호두는 굵게 다진다.


2. 팬에 버터와 소금을 넣고 반 이상 녹으면 볶음 현미와 오트밀, 대추, 견과류를 중약 불에서 2분 정도 볶아 건진다.


3. 다시 팬에 쌀조청과 흑설탕을 넣고 젓지 말고 그대로 중간 불에 올려 끓이다 설탕이 녹으면 계핏물을 넣고 섞는다.


4. 볶아둔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서 3분간 고루 저어가며 섞는다.


5. 넓은 쟁반에 옮겨 담아 종이 포일로 덮고 밀대로 누르듯 밀어놓은 뒤 냉장고에 30분간 식히고, 먹기 좋게 썰어 마무리하면 완성.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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