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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의 자연 식재료 고집하는 ‘日 요리사’
  • 201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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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푸드=민상식 기자] 위(WE) 호텔 제주의 호시노 츠토무 총주방장은 신선한 제주 현지 식재료를 이용한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위호텔 제주의 레스토랑 ‘다채’에서는 그의 자연주의 요리를 만날 수 있다. 호시노 총주방장은 이 곳에서 양파ㆍ강황ㆍ등푸른생선ㆍ견과류ㆍ딸기류 등 5가지 재료 중에서 매일 2~3가지를 현지의 제철 신선한 재료로 제공한다.

일본식 안심 카레라이스 [위호텔 제주 제공]

순두부와 두부도 직접 제조한다. 그가 만든 두부는 천연화산 암반수를 이용해 몸에 좋은 미네랄이 함유돼 있고, 압착하지 않고 그대로 내어 먹기 때문에 질감이 부드러워 소화하기에 부담이 없다.

비타민 주스는 두유와 야채를 갈아서 만들고, 야채는 볶을 시에는 순수 올리브유만 사용한다.

과일과 야채를 넣은 디톡스 주스는 위호텔 지하에서 끌어 올린 1급수이자 중탄산 바나듐 등이 함유된 천연 화산암반수로 만든다.

호시노 총주방장은 “한국 음식 중에서 돼지 대패 삼겹살과 차돌 된장찌개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 흑돼지를 이용한 삼겹살과 차돌 된장찌개를 특별 메뉴로 선보이기도 한다.

특히 그가 만든 일본식 안심 카레라이스는 위호텔 최고의 인기 메뉴로 자리잡았다.

위호텔 관계자는 “제주 현지의 신선 재료로 총주방장이 직접 엄선해 준비하는 자연주의 요리와 일본식 안심 카레라이스가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호시노 츠토무 총주방장 [위호텔 제주 제공]

호시노 총주방장은 일본 소재 특급호텔을 비롯한 도쿄 9개 레스토랑의 총주방장 및 한국의 보광 피닉스 리조트 총주방장을 거쳐 지난 2013년 위호텔의 총주방장으로 부임했다.

호시노 총주방장은 “지난 17년여간 한국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여기에 일본 고유의 음식을 잘 조화시켜 신선하고 새로운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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