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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公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식약처 맛집 안전 정보도 뜬다
  • 2019.09.19.
식약처-한국관광공사 관광지 음식안전 업무협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관광지의 음식에 맛에 안전까지 담보하는 뜻으로 관광 음식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준정부기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음식점 인허가, 행정처분 등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지 안전식품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19일 협약 내용에 따르면, 두 기관은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확대, 한국 음식관광 환경개선 관련 사업 홍보 및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당류·나트륨 저감화 등 식품안전관리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식약처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영업등록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 이력 등을 ‘대한민국 구석구석’ 사이트에 실시간 반영할 수 있도록 연내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 포털 사이트(식품안전나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및 SNS 등을 통해 식품안전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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