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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써마지FLX ‘피부 속 신생콜라겐과 탄력섬유 생성’ SCI급 세계 첫 논문 발표
  • 2020.07.20.
-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이상준박사팀, 국제 학술지 JCD 논문 게재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콜라겐은 피부 노화를 결정짓는 열쇠 중 하나다. 피부진피층의 주성분으로 피부건조중량의 75%를 차지하며 20세 성인 이후 매년 1%씩 감소돼 피부 노화의 주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탄력 섬유는 피부진피건조중량의 4%를 차지하며 피부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도록 피부에 탄력성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정상적인 탄력섬유는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물질이 생겨 피부의 탄력성은 감소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가 처지고 탄력이 감소되며 주름이 생기는 피부 노화는 주로 피부 속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소실이나 변형으로 진행된다. 콜라겐은 우리 몸의 피부와 연골, 머리카락과 손톱의 필수 구성 성분이지만 고분자 화합물이어서 단순히 먹거나 발라서 피부 진피층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은 현재까지 논쟁의 여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이상준 박사팀은 대표적인 단극성 고주파 주름 치료인 4세대 써마지FLX를 이용, 치료 후 피부 속에서 신생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의미 있게 증가한 연구 결과를 피부과 SCI급 국제학술지인 JCD(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이상준 박사팀은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써마지 FLX를 시술 전, 시술 2개월 후, 그리고 시술 6개월 후에 피부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특수 염색을 통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미지 분석을 하였다. 시술 전, 후 임상 피부 소견상 꾸준히 좋아진 소견을 볼 수 있었다.

의료진은 먼저 써마지FLX 시술 후 병리 조직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특수 염색 기법(H&E 염색 및 Masson-trichrome염색)을 이용하여 콜라겐 섬유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치료 전, 치료2개월 후에 새로운 콜라겐의 합성이 증가된 소견을 관찰 할 수 있었다. 또다른 특수염색기법(Victoria Blue)를 통해서는 탄력 섬유가 의미 있게 증가된 것을 확인 했다. 이러한 결과는 시술 2개월 후에 관찰되었고, 시술 6개월 후 다시 시행한 피부조직 검사에서도 효과가 유지되었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이상준 박사가 써마지FLX로 이마 주름 치료를 하고 있다.

써마지는 진피와 피하지방층까지 깊 숙하게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 섬 유아세포를 자극하여 피부 탄력을 회복 하고 새로운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생성 을 유도하는 치료다. 17년 동안 꾸준히 사용되면서 세부 기술이 지속적으로 향 상되었고,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주름치료이다.

4세대 써마지FLX는 볼, 이마, 턱등 피부 부위마다 다른 저항값(임피던스)을 조절하고 미세한 변화에 정교하게 대응할 수 있어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발표는 4세대 써마지FLX시술 전후 신생콜라겐과 탄력섬유의 증가를 특수 염색 조직 검사를 통해 입증한 세계 최초의 SCI급 논문이며, 국내외 주름치료 분야에서 의미 있는 평가를 받는다. 강남,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이상준 박사팀은 써마지 치료 관련 SCI급 임상 논문 5편을 이미 발표한 바 있다. 이로써 지금까지 국내 의료진이 게재한 써마지 논문 6편 모두를 아름다운나라피부과에서 발표하는 쾌거를 이루어 주름 치료 분야의 선도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강남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콜라겐센터 이상준 박사는“나이가 들면서 콜라겐과 탄력 섬유가 줄고 지방 소실과 근육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피부 속 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변화로 피부 처짐과 주름이 생기며, 윤기와 탄력 저하, 어두운 안색과 푸석해지는 등의 다양한 피부 노화 증세가 나타난다”며“4세대 써마지FLX는 피부 속에서 많은 양의 신생 콜라겐과 탄력섬유를 증가시켜 뚜렷한 리프팅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반인들이 콜라겐에 대한 인식이 늘면서 현재 세간에는 먹거나 바르는 다양한 방법이 나와 있다. 이에 대해 이상준 박사는 “바르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 피부에 침투하기 어렵고, 먹는 콜라겐은 소화과정을 통해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 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있다” 며 "자외선 노출이 피부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변성을 유도하기 때문에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자외선차단에 꼼꼼히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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