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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신규확진자 총114명, "국내발생 94명..12일만에 최대치"
  • 2020.10.07.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국내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전일보다 39명 증가하며 7일 만에 세 자릿수인 100명대로 올라섰다. 12일 만에 최대를 기록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도 하루 전보다 28명 늘어나며 100명 선에 바짝 근접했다. 주춤했던 수도권 확진자 추세도 다시 을 중 늘고있다. 경기 의정부시 소재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 입원 환자와 직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에선 영등포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확진자가 5명 발생했고,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늘어난 114명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정은경 청장)는 10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4353명(해외유입 332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1명으로 총 2만2334명(91.71%)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59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2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25명(치명률 1.75%)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29,부산2,대구1,인천5,경기49,전북6명으로 집계됐다.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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