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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환자실 1등, 강릉아산병원 선정..제3차 적정성평가 1등급
  • 2020.12.16.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

[헤럴드경제(강릉)=박정규 기자]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3차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중증 환자들이 입원하는 중환자실은 지속적인 관찰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곳이다. 전문적인 의료 인력이 있는지, 적절한 장비와 시설을 갖췄는지, 진료가 잘 이뤄지고 있는지를 평가해 국민에게 병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7월간 중환자실에 48시간 이상 있었던 만 18세 이상 환자의 입원진료분에 대해 전국 2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됐다.

평가 주요 지표로는 ▷전담전문의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 ▷간호사 1인당 중환자실 병상 수▷중환자실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 여부 ▷중환자 진료 프로토콜 구비율 ▷표준화 사망률 평가 유무 ▷심부정맥 혈전증 예방요법 실시 환자 비율 ▷48시간 이내 중환자실 재입실률 등 환자에게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총 7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하현권 강릉아산병원장은“영동지역 중환자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의료 질 관리와 의료 환경 증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강릉아산병원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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