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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크닉 트렌드 사로잡는 ‘힙(Hip)’한 식음료 아이템들
  • 2021.04.15.

[리얼푸드=육성연 기자]홈크닉(집에서 즐기는 피크닉이라는 뜻의 신조어) 시즌이 돌아오자 식품업계가 분주해지고 있다. 지난해에도 홈크닉은 봄철 대세 트렌드였기 때문에 이에 맞춘 새로운 식품 제품들이 올해도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저칼로리 탄산음료부터 이색적인 맛의 조합, 그리고 ‘단짠’ 스낵의 귀환까지 2021년 홈크닉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식음료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사이다와 제로 칼로리의 만남 “코카-콜라사 스프라이트 제로”

코카-콜라는 스프라이트를 제로 칼로리로 선보인 ‘스프라이트 제로’로 홈크닉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스프라이트 고유의 시원함과 레몬향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입이 즐거운 홈크닉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코카콜라사의 스프라이트 제로

▶이색 콜라보

이색적인 콜라보는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으로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농심은 자사의 스테디셀러인 ‘양파링’과 ‘짜파게티’를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새롭게 선보였다. 짜파링은 양파의 단 맛과 볶음 짜장의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와 교촌치킨은 고로케에 치킨 맛을 적용한 이색 신제품을 선보였다. 두 회사가 선보인 ‘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제품인 교촌 시리즈와 레드 시리즈를 고로케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해당 제품은 뚜레쥬르 매장은 물론 O2O 배달 플랫폼으로도 만나 볼 수 있어 홈크닉시에도 간편하게 주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농심 ‘짜파링’ (좌), 뚜레쥬르-교촌치킨 ‘교촌을 품은 뚜쥬’(우)

▶ ‘단짠’도 색다르게 돌아왔다

배스킨라빈스는 봄을 맞아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짭짤하면서 고소한 아몬드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를 출시했다. 아몬드에 꿀과 버터 시즈닝을 입혀서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 올 봄 홈크닉을 저격할 ‘와클’을 15년만에 재출시했다. 크림어니언 맛 시즈닝을 이용해 ‘어니언 바게트 맛’을 구현함과 동시에 먹을수록 당기는 단짠 매력을 한층 높였다.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허니버터 아몬드’(좌) ,오리온 ‘와클’(우)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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