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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푸드, Chefood 냉동전골 3종 출시
  • 2021.09.16.

[리얼푸드=육성연 기자]서울, 부산 그리고 황해도까지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골 요리를 집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롯데푸드는 지역 특색과 재료 본연의 식감을 살린 ‘Chefood(쉐푸드) 냉동전골 밀키트’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쉐푸드 냉동전골 밀키트는 집에서 쉽고 빠르게 지역별 대표 전골 요리를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황해도식 얼큰담백 만두전골', '서울식 버섯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삼색어묵 유부주머니전골' 총 3종이다.

전골은 건더기의 맛과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요리다. 이런 전골 메뉴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쉐푸드 냉동전골 밀키트는 -40℃에서 빠르게 얼리는 급속냉동 방식을 적용했다. 급속냉동은 식품이 얼면서 수반되는 세포조직 파괴를 최소화해 해동 시에도 신선함과 재료 특유의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소스를 제외한 건더기 재료들을 하나의 용기에 진공 포장했다. 이를 통해 냉동 보관 중 일어나는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해 신선함을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롯데푸드 제공]

늘어나는 소규모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용량은 1~2인분으로 설계했다. 전골 요리 특성상 남은 음식을 다시 끓이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리 방법도 간편하다. 각 메뉴별로 적정량의 물과 함께 약 7분간 끓이기만 하면 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냉동 밀키트는 레토르트 방식으로 제조된 간편식 대비 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냉동 밀키트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골 메뉴를 앞으로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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