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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삼라만상의 색을 담은 흑유(黑釉)
[헤럴드경제=윤병찬 기자] 경기도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가평요. 청곡(淸谷) 김시영(57)과 제자이자 두 딸인 자인, 경인씨가 20여 년간 한국 흑유도기(黑釉陶器)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흑유도기는 청자 또는 백자 가마에서 곁다리로 만들어지다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진다. 13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미세한 불...
2015.06.11 11:26
[현장에서-김아미]적격과 부적격
딱 석달 전이다. “이달 중순 쯤 관장 인선이 마무리된다”고 말했던 게 벌써 석달전이다. 새 국립현대미술관(이하 국현) 관장 자리 말이다. 2월 초 공모 신청을 마감한 인사혁신처는 3월말 최효준(63) 전 경기도미술관장과 미술평론가 윤진섭(60) 씨로 후보를 압축하고 고위공무원단 역량평가를 실시했다. 이 역량평가를...
2015.06.11 11:03
국립현대미술관장 자리놓고 ‘진흙탕 싸움’ 번지나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자신과 밀접한 존재들과는 한 몸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 대해서는 굉장한 불신을 갖는다. 내 편이 아닌 사람을 수용하지 않는 것이다. 문체부에 존재하는 사이코패스(Psychopath)들이 그런 사람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기관장 인사 잡음이 결국 난장(亂場)으로 얼룩...
2015.06.10 16:01
“문체부 장관은 사이코패스” …국립현대미술관장 재공모 파문 일파만파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산하기관장 인사 잡음이 결국 난장(亂場)이 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장 최종 후보였던 최효준(63) 전 경기도미술관장은 10일 서울 명동의 한 카페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체부 장관은 코퍼릿 사이코패스(Corporate Psychopathㆍ반사회적 인격장애자)”라...
2015.06.10 14:46
[역사의 민낯]가평 관노의 妻, 한몸에 머리 둘 ‘샴쌍둥이’출산
지방의 관직에 제수된 신하나 왕명을 수행중인 신하는 임금에게 장계(狀啓)를 통해 사안을 보고하였다. 관찰사는 비가 내린 상황, 농사의 현황, 재해 정도를 반영하여 매긴 각 고을의 작황 등급, 변방의 정세 등을 보고하였고, 왕명을 수행중인 신하들은 임무 수행과 관련된 사안을 보고하였다. 이 가운데는 각 지역에서 발...
2015.06.10 11:05
이젠 문화콘텐츠도 “쪼개고…줄이고…”
빅뱅 한달간격 디지털앨범 출시 장편소설도 250쪽이하 출간 붐 ‘쪼개고, 줄이고, 얇게…’ 디지털 문화의 생활화로 일상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문화 콘텐츠도 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남성그룹 빅뱅이 한 달 간격으로 내놓고 있는 앨범은 종래 가수나 그룹의 정규앨범과 달리 한 두곡씩 쪼개 담...
2015.06.10 11:05
[문화스포츠 칼럼-이종덕]정동야행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언덕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눈덮힌 조그만 교회당/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눈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덕수궁 ...
2015.06.10 11:03
“쪼개고, 줄이고, 얇게”...문화 콘텐츠 ‘빅뱅’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쪼개고, 줄이고, 얇게...’ 디지털 문화의 생활화로 일상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문화 콘텐츠도 갈수록 파편화되고 있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의 남성그룹 빅뱅이 한 달 간격으로 내놓고 있는 앨범은 종래 가수나 그룹의 정규앨범과 달리 한 두곡씩 쪼개 담은 형태다. 음악시장이 급격하게 음원...
2015.06.10 07:32
문체부, 국립현대미술관장 재공모 추진
[헤럴드경제]국립현대미술관장 자리의 공석이 길어지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실시한 공고 및 접수와 서류ㆍ면접ㆍ역량평가 등을 거쳐 최근까지 미술계 의견을 거친 결과 적격 후보자가 나오지 않음에 따라 재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책임운영기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2015.06.09 14:26
[슈퍼리치]톡톡 튀는 경영...게임업계 슈퍼리치 누구?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게임 업계에도 슈퍼리치가 속속 탄생하고 있다. 게임 산업이 급성장한 게 가장 큰 요인이다. 여기에 이들의 혁신적인 경영도 한몫했다. 1980년대만 해도 게임 산업 흥행이 일시적 유행에 그칠 것으로 내다보는 경제 분석가들이 많았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현재 게임 산업은 음악ㆍ영화 산업을...
2015.06.0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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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아이폰 충전기, 삼성이랑 통일해!” 한국서도 ‘충전단자’ 제한한다? [IT선빵!]
이는 지난해 통과한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과 유사한 형태다. EU는 2024년 말부터 EU지역에서 판매되는 모든 모바일 기기에 대해 충전단자를 USB-C로 통일하도록 했다. USB-C 단자가 없을 시 해당 모바일 기기는 판매가 금지된다. 당초 EU의 USB-C 충전규격 통일 법안이 발의 됐을 때 업계에선 사실상 애플 겨냥한 법이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다. 대다수 제조사의 모바일 기기가 USB-C 단자로 전환 중인 반면 애플은 2012년부터 스마트폰에 자체 라이트닝 규격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소비자들은 박찬대 의원의 이번 법안 발의에 전반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USB-C타입 충전 단자가 일반화되며 향후 아이폰 교체시 추가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
IT선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