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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여의도의 절반 면적…4000여 좌석 공연장도
‘준’ ‘피카소’. 건물에 내걸린 간판명만으로는 알쏭달쏭한 이들 빌딩은 원래 모텔이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일대 330만㎡(약 100만평) 부지에 2006년부터 조성한 ‘송추 아트밸리’에 드문드문 흩어져 있는 건물들은 지금도 모텔 외관을 유지하고 있다. 입구에 있는 아트밸리인포메이션...
2013.10.31 11:42
‘예술경영’ 휘모리, 윤영달
선친에 물려받은 기업 ‘돈많은 기업 아니니 고객에 과자 아닌 또다른 행복도 주자’고 생각…예술경영 시작하며 직원들까지 소리·시낭독에 열정 직원들 근무는 언제 하냐지만 예술경영후엔 몰라보게 혁신…나에겐 한국인 특유의 신명DNA 있어 국악·조각·시 등 문화소외분야에도 남다른 관심 도매상에 공급한 ‘산도’...
2013.10.31 11:40
[휴먼다큐]국악사랑 윤영달 회장...예술경영으로 직원-협력사 마음을 잡는다
“그 양반은 국악인 좀 그만 괴롭혔으면 좋겠어. 껄껄” 피리 명인 정재국(71ㆍ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대취타 보유자) 선생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68) 회장이 화제에 오르자, 짐짓 성가신 체 했다. 애정과 각별한 친분이 배어있는 정겨운 투정. 본 공연을 앞두고 새벽 늦게까지 ...
2013.10.31 07:40
‘창조문화’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오마주, 문정왕후 어보 환국 기념전
브라운갤러리에서 10월 2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시 6.25 전쟁 당시 종묘에서 사라진 ‘문정왕후 어보(御寶)가 60여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다. ‘어보’란 왕가의 권위를 상징하던 도장을 의미한다. ‘문정왕후 어보’는 지금까지 미국 LA카운티미술관에 보관되어오다가 지난 9월 혜문 스님과 안민석 국회의원의 ...
2013.10.30 15:00
<쉼표> 축제의 계절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해시계 위에 당신의 그림자를 얹으시고/들에다 많은 바람을 얹으십시오//마지막 과일들을 익게 하시고/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베푸시어/그 최후의 단맛이 포도주 속에 스미게 하십시오…”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애송되는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가을...
2013.10.30 11:29
<문화스포츠 칼럼 - 이종덕> 예술가의 책무는 나눔이다
어수선한 세상이다. 정치는 혼란스럽고 경제는 안개 속을 걷는 듯 불안하다. 사회는 갈등이 임계점을 넘어선 지 오래고 매일 신문을 들추기 무서울 정도로 끔직한 뉴스가 넘쳐난다. 행복과 화해, 용서 등의 긍정적 단어보다 자살과 폭행, 비리 등의 부정적인 단어가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무절제한 탐욕과 이기심이 인간 ...
2013.10.30 11:26
한글에 반한 구글 ‘한국 알리미’ 자처
전 세계 인터넷 검색 1위 구글이 한글과 한복, 한옥 등 우리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30일 백성이 배우고 쓰기 쉬운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취지에서 IT 기업 생존의 핵심인 ‘혁신’의 정신을 발견했다며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진룡 문화체육...
2013.10.30 11:20
한글창제 혁신에 반한 구글, 한국문화 알리기 앞장
전세계 인터넷 검색 1위 구글이 한글과 한복, 한옥 등 우리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30일 백성이 배우고 쓰기 쉬운 문자를 만들고자 했던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취지에서 IT 기업 생존의 핵심인 ‘혁신’의 정신을 발견했다며 한글을 전세계에 알리는 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유진룡 문화체육관...
2013.10.30 10:08
문화스포츠칼럼/예술가의 책무는 나눔이다.
어수선한 세상이다. 정치는 혼란스럽고 경제는 안개 속을 걷는 듯 불안하다. 사회는 갈등이 임계점을 넘어선지 오래고 매일 신문을 들추기 무서울 정도로 끔직한 뉴스가 넘쳐난다. 행복과 화해, 용서 등의 긍정적 단어 보다 자살과 폭행, 비리 등의 부정적인 단어가 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무절제한 탐욕과 이기심이 인간 ...
2013.10.30 08:01
“예술의전당, 올해 공연 1160건 중 자체기획은 26건 뿐”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예술의전당이 올해 올리는 전체 공연 1160여건 중 자체 기획 공연은 2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의원(정의당)은 29일 예술의전당의 2013년 사업계획을 분석한 결과 “예술의전당이 이윤 창출에 급급해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은 자체 기획 공연 전...
2013.10.2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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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초반부터 진통을 겪은 대통령실 이전을 비롯한 주요 쟁점 예산은 물론 법인세율 인하 등 예산부수법안을 놓고도 평행선을 달리면서다. 회기 내 예산안 처리가 불발된 것은 2014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본회의 처리...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 “지중해 추락한 英F-35B 찾아라” 미·영 수습조 급파 왜?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차세대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불리는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B가 17일(현지시간) 지중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기술 유출 우려에 미국과 영국 수습조가 긴급 투입됐다. 18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해군은 전날 F-35B 라이트닝 1대가 떨어진 지중해에 수습조를 긴급 투입했다. 이 전투기는 전날 영국 항공모함 퀸 엘리자베스호에서 통상적 훈련을 위해 이륙했다가 얼마 뒤 추락했다. 공군 조종사는 비상 탈출해 항모로 복귀했으나 기체는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미국과 영국 등 서방 안보동맹은 러시아가 최첨단 전략자산인 F-35의 기체를 건져가면 기술이 유출될 수 있다고 보고 즉각 대응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F-35 공군용은 F-35A, 수직 착륙이 가능한 해병대용...
김수한의 리썰웨펀
국내 은행에서도 뱅크런?…“은행에 예금하면 호구” [홍길용의 화식열전]
미국과 유럽에서 시중자금의 예금 탈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은행 경영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면서 예금이 잘 보호될지 불안한 데다 물가상승률 대비 이자도 시원치 않기 때문이죠. 채권금리 상승으로 머니마켓펀드(MMF)나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 같은 시장형 상품의 수익률은 예금이자보다 더 높아졌습니다.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가격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지요. 비단 나라 밖 얘기만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감지됩니다. 국내 은행의 경영이 불안한 것은 아니지만 이자가 만족스럽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초(超)저금리 시대 우리나라 은행들이 막대한 이자이익을 거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저(低)원가성 조달입니다. 요구불예금이 대표적이지요.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예금자에게 이자를 거의...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