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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진도 대파’ 캠페인,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수상
  • 2024.09.19.
한국맥도날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도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 [맥도날드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APAC Effie Awards 2024)’에서도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이다. 현재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된다.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시상한다.

이번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 2024’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은 ‘긍정적인 변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브랜드 및 서비스 (Positive change social good: Brand-Services)’ 분야의 ‘브론즈 에피’를 수상했다. 지난 8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얻은 ‘에피 어워드 코리아(Effie Awards Korea)’ 대상에 이어 2연속 에피 어워드 수상이다. 로컬 소싱에 대한 관심 촉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효과를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특별 시상인 ‘올해의 브랜드(Brand of the Year)’, ‘올해의 마케터(Marketer of the Year)’ 분야에도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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