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의 자회사 케이앤엘팩이 주력 생산하는 바스락 파우치(Baslock pouch)에 삼겹살을 포장한 모습 [케이앤엘팩교촌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의 자회사 케이앤엘팩은 오는 2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KOREA PACK & ICPI WEEK’에 참가한다. 지난 2022년 설립된 케이앤엘팩은 교촌치킨 포장박스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 ‘2024 KOREA PACK & ICPI WEEK’ 참가 업체는 총 1500곳(4500여 개 부스 규모), 국내외 관련 종사자 등 참관객은 약 6만명 수준이다.
케이앤엘팩은 ‘바스락 보냉 파우치’ 등 종이 포장재 및 완충재, 과일망 등 즉시 생산·공급이 가능한 11종의 친환경 패키지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 케이앤엘팩은 농산품 패키징 상품인 ‘바스락 포켓(Baslock poket)’으로 이번 전시와 연계해 열리는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Korea Star Awards 2024)’에서 기업부문 후원기관장상(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케이앤엘팩의 우수한 친환경 패키지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교촌은 앞으로도 케이앤엘팩을 필두로 친환경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Most Read Stories
REAL FOODSPREMIUM
MARKET TRENDS
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