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대안식 레스토랑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세비스티앙 드 마사르 총괄 셰프(왼쪽)와 신세계푸드 메뉴개발팀 최정용 팀장(오른쪽)이 ‘아쉬 파르망티에’, ‘토마토 파르시’ 등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신메뉴 2종을 품평하고 있다. [신세계푸드 제공] |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신세계푸드가 세계적인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와 손잡고 100% 식물성 원료로 만든 대안식 신메뉴 2종을 선보인다.
2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이번 신메뉴 출시는 프랑스 파리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하고, 식물성 원료로 만든 프렌치 대안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 셰프들은 신세계푸드의 ‘유아왓유잇’ 대안육, 대안음료 등을 활용해 프랑스식 가정식을 개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선보이는 프렌치 대안식 신메뉴는 ‘토마토 파르시’, ‘아쉬 파르망티에’ 등 2종이다. ‘토마토 파르시’는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식물성 다짐육, 양파, 마늘, 파낸 토마토 등을 볶아 채웠다. 프랑스 리옹 지방의 감자요리 ‘뽐 쏘떼 아 라 리오네즈’가 사이드 메뉴로 제공된다.
‘아쉬 파르망티에’도 대표적인 프랑스 가정식 요리다. 프랑스어로 ‘잘게 다진 감자요리’라는 뜻이다.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는 식물성 다짐육과 각종 채소 위에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를 넣은 매쉬드 포테이토를 얹어 오븐에서 구워냈다. ‘유아왓유잇 라이스 베이스드’는 신세계푸드가 가루쌀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신메뉴 2종은 ‘유아왓유잇’ 코엑스점에서 내달 31일까지 판매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세계적인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와 손잡고 식물성 대안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신메뉴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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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