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병원이 새 핵심진료가치로 ‘환자중심의 전인치료’, ‘개인 맞춤 예방의료’, ‘미래의학 정밀진단’, ‘환자중심의 공감치료’ 를 정립하고 그에따라 ‘글로벌 검진센터’ ‘통합 웰니스센터’ ‘통증 재활센터’ ’한방 본치센터’ 등 4대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광동병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와 비전을 선포하면서 4가지 핵심진료가치에 맞추어 4대 센터를 개소한다.
광동병원측은 새 핵심진료가치로 ‘환자중심의 전인치료’, ‘개인 맞춤 예방의료’, ‘미래의학 정밀진단’, ‘환자중심의 공감치료’ 를 정립하고 그에따라 ‘글로벌 검진센터’ ‘통합 웰니스센터’ ‘통증 재활센터’ ’한방 본치센터’ 등 4대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4대 센터는 현대인의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질병의 예방에서부터 치료까지의 전 주기적 관점에서의 케어를 목표로 추진됐다.
‘글로벌 검진센터’에서는 유전자검사와 면역검사를 통해 개인의 유전력, 유병이력까지의 맞춤 예방검진을 실시하며, 현재의 건강상태의 분석을 넘어 미래 건강을 살피는 최적의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검진 이후 결과에 따라 1:1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이 가동되며 전담 의사와 간호사가 배정되는 VIP를 위한 숙박검진 및 오피니언을 위한 특수 검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서울 관광특구의 주변 상권을 고려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one-stop 검진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진 한국의료를 외국인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통합 웰니스센터’에서는 만성질환 및 성인병 등의 케어를 넘어 건강 100세를 위한 안티에이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밀의학과 기능의학에 근간을 둔 광동병원의 항노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료의 개념을 넘어 생활습관, 운동습관, 식습관 등의 케어를 통해 신체나이를 돌려 액티브 시니어의 삶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통증 재활센터’에서는 단순한 통증의 증상완화에 그치지 않고 통증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현대인의 직업환경과 자세의 불균형, 생활습관 등에서 누적되어온 통증의 원인을 치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검사와 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치료 솔루션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 컨설팅을 함께 진행한다.
‘한방 본치센터’에서는 전인치료의 관점에서 환자의 신체적 증상은 물론 심리상태와 주위 환경 요소까지 고려한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동병원의 한방에 대한 오랜 연구와 경험을 통해 질병은 아니지만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이상증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겪거나 검사 상 경계역의 이상소견을 보이는 상태인 미병(未病)에 대한 진단, 치료에서부터 면역력 증진과 건강 수명연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뇌신경계 치료 30년 임상 노하우를 가진 사상체질의학 분야에서의 권위자로 인정받는 문병하원장을 통해 원인이 불분명한 통증에서 시작되는 뇌질환 전조증상에 대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1994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시작한 의료법인 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 이사장 이강남) 은 ‘박애와 봉사’라는 원훈을 내걸고 환자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일을 보람으로 여기며 지금까지 1,650,396명의 환자를 치료해 온 30년 역사의 병원으로 국민 보건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광동병원의 김진용 대표원장은 “이번 4대센터를 개소하면서, 고령화를 준비해야하는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건강에 대한 고민이 해결되고 모두가 건강한 100세를 맞이할 수 있는 도움이 되자고 한다”며 “광동의학이 지속적인 연구와 임상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한국의 우수한 의료를 해외에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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