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라티튜드32의 위스키 바 ‘오드비' [소피텔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루프 바 ‘라티튜드32(Latitude32)’에서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별자리 칵테일 6종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별자리 칵테일은 6가지의 별자리가 가진 개성과 신비로운 신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사자자리 칵테일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황금 사자와 바나나 크렘 브륄레를 활용한 메뉴다. 바나나 베이스에 레몬과 우유의 향을 더했다. 특히 특히 사수자리 칵테일은 작은 스포이드를 누르는 순간 색이 변한다. 스승 케이론의 심장에 화살을 쏜 헤라클레스 신화에서 본 딴 것으로, 화살의 독이 심장에 퍼지는 순간을 표현했다. 이 외에도 흑맥주 향의 폼에 데낄라와 커피를 넣은 전갈 자리 등 개성강한 칵테일 6종이 마련돼있다.

라티튜드32 별자리 칵테일 메뉴 (왼쪽부터) 사자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소피텔 제공]

별자리 칵테일은 증강현실(AR) 캐릭터 ‘피어리(Peary)’와 협업했다. 칵테일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각 칵테일의 테마에 맞는 피어리들이 인스타그램 필터로 나타난다.

오드비 오픈을 기념해 스페셜 프로모션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글렌모렌지 시그넷, 조니워커 블루 라벨과 같은 프리미엄 위스키 셀렉션을 한정 기간동안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의 헤드 믹솔로지스트는 “별자리 칵테일은 생일, 기념일 등 기억하고 싶은 날에 맞게 즐길 수 있어 고객님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새롭게 단장한 위스키 바 ‘오드비(Eau de Vie)’와 함께 감각적인 경험을 전하는 루프 바 라티튜드32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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