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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지난해 영업이익 1조1960억원…39.6%↑
매출 34조4550억원…14% 증가
건설부문 영업이익 52.7% 감소
상사·패션 영업이익 214%·377%↑
[삼성물산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삼성물산이 지난해 매출 34조4550억원, 영업이익 1조196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30조2160억원) 대비 14%, 영업이익은 전년 8570억원에서 39.6% 증가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10조9890억원으로 전년(11조7020억원) 대비 6.1%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5310억원 대비 52.7% 감소한 2510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 국내 화력 발전 프로젝트의 공사비 증가 등으로 일시적인 손실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수주는 연간 목표 10조7000억원을 21% 초과달성했다.

상사부문 매출은 지난해 17조3540억원, 영업이익 296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31.0%, 214% 증가한 수치다.

패션부문 매출은 지난해 1조7670억원으로 전년(1조5450억원) 대비 14.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00억원으로 전년(360억원)보다 1000억원이 늘면서 377.8% 증가했다.

리조트부문 지난해 매출이 2조77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70억원으로 전년(210억원) 대비 171.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상사부문에서 원자재가 상승 및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 강화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패션부문은 소비심리 회복세와 경영 효율화로 인해 체질 개선이 가시화됐고, 수입 브랜드 판매와 온라인 사업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삼성물산은 올해 매출 34조 9000억원, 수주 11조 7000억원을 목표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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