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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육류수출협회, ‘마블런 서울 2024’에서 美육류 알려
  • 2024.10.11.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제공]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가 지난 9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개최된 ‘마블런 서울 2024’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마블런 서울 2024’는 올해 6회째 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함께하는 러닝축제다.

11일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러닝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후 미국산 육류 경험을 장려하는 ‘U.S. 미트런(이하 미트런)’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미트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마블런 서울 2024’에 참여한 러너들에게 미국산 육류를 소개하고 긍정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단백질 충전존’이라는 콘셉트의 부스를 마련해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간식을 제공했다.

러닝 전 행사의 분위기를 띄워줄 타투존도 운영했다. 타투스티커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공식 SNS 채널 ‘아메리칸 미트스토리’를 홍보하고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고단백의 ‘불고기 랩’을 제공했다. 불고기 랩은 미국산 돼지고기 목전지를 사용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러너들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불고기 레시피를 활용했다.

행사에 참가한 오유민 러너는 “지난해 미트런에 참가해 맛있는 미국산 육류를 먹었던 경험이 있어 올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일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지난해 미트런 행사에 이어, 올해는 더 많은 러너들에게 미국산 육류의 가치를 알리고자 ‘마블런 서울 2024’에 부스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기와 운동이라는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지난해 러닝 크루 30여 명과 함께 광화문 일대를 달리고,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구성된 샤브샤브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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