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올해 5월 한정 메뉴로 출시한 ‘맘스패밀리세트’의 인기에 힘입어 3개월 연장 판매에 돌입한다.

29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보인 ‘맘스패밀리세트’는 외식 부담이 커진 가족 단위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맘스터치 베스트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한정판 세트 메뉴다.

[맘스터치 제공]

당초 5월 판매로 계획했던 맘스패밀리세트는 목표치 대비 약 220%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고객 반응에 힘입어 6월까지 연장 판매됐다. 맘스터치는 맘스패밀리세트에 대한 고객 수요가 여전하고, 7월부터 여름방학 및 휴가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가 3개월 연장 판매를 결정했다.

‘맘스패밀리세트’ 3인 세트는 ▷‘싸이버거’ 3개 ▷‘후라이드싸이순살’ 1박스 ▷케이준양념감자 3개 ▷콜라 3개 등 맘스터치 대표 메뉴로 구성됐다. 4인 세트는 3인 세트 구성에 싸이버거와 케이준양념감자, 콜라가 각각 1개씩 추가된다.

‘맘스패밀리세트’는 9월까지 전국 1400여 개 맘스터치 매장(일부 특수 매장 제외)에서 판매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세트 메뉴의 판매 연장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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