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엔데믹 선언과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5월 페스티벌 시즌이 다시 도래했다. 대학가 축제에서부터 각종 공연, 콘서트를 비롯해 체험 행사까지 다양한 야외 활동이 이어지는 중이다. 5월의 행사를 제대로 즐기려면 체력은 필수다. 업계에서도 미리 챙기면 좋은 숙취해소제나 체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GC녹십자웰빙의 ‘위건강엔 그린세라’ [GC녹십자웰빙 제공]

축제 후 술자리를 가졌다면 다음날 위보호 건기식을 챙기는 것도 좋다. GC녹십자웰빙의 ‘위건강엔 그린세라’의 경우, 5월초 진행된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더욱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흡수가 빠른 액상 겔 타입으로 아침 공복에도 섭취가 가능하다. 1포에 ‘그린세라-F’ 하루 섭취 권장량인 250㎎을 담아, 하루 1포로 간편히 위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품에는 GC녹십자웰빙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가 들어있다. 이 성분은 위건강 기능성 원료 중 국내 최초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소화불량이 있는 성인의 복통, 속 쓰림, 산역류 등 위장관 증상 개선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일동제약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 [일동제약 제공]

신나게 즐긴 다음날 온 몸이 쑤신다면 피로 해결사 비타민B 섭취가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타민B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도와 피로 물질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체내 에너지를 생성하는 영양소다.

일동제약 ‘마이니 슈퍼비 스트레스 피로케어’는 8가지 비타민B군과 함께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경천추출물을 배합한 제품이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해 선보인 고함량 비타민B 제품으로 귀여운 라이언 캐릭터가 패키지에 그려져 있다.

삼양사 ‘상쾌환 부스터’ [삼양사 제공]

술자리가 예정돼 있다면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챙겨가는 것도 방법이다. 흡수가 빠른 음료형태뿐 아니라 휴대가 간편한 환, 맛있는 젤리 등 다양한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판매되고 있다.

삼양사가 올초 선보인 ‘상쾌환 부스터’는 숙취원인 물질로 알려진 아세트알데히드의 빠른 체내 분해와 체외 배출을 돕는 글루타치온효모추출물, 헛개나무열매, 밀크씨슬추출물분말 등의 원료가 첨가됐다. 패션후르츠맛으로 만들어 상큼함과 깔끔한 끝맛을 강조했다.

대웅제약 우루샷은 간 건강을 내세우는 우루사의 외전격 제품이다. 우루사 주성분인 우루데옥시콜산(UDCA)을 비롯해 비타민B1, 비타민B2, 비타민B6, 비타민E, 아연 등을 포함돼 있다.

HK이노엔의 '컨디션 스틱'과 삼진제약의 ‘위시헬씨’, 곰표숙취해소젤리스틱 등 맛있게 섭취하는 젤리형 스틱 제품도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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