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캘리포니아 레이즌(건포도)을 넣은 신메뉴 3종이 한국 제5대 제과 명장의 손을 거쳐 선보여진다.
3일 캘리포니아레이즌협회에 따르면, 코른베르그 제과점은 설탕 대신 캘리포니아 레이즌을 넣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레이즌 브레드 3종 신메뉴를 5월 가정의 달 건강 간식으로 내놓는다. 신메뉴는 레이즌 스위트, 레이즌 스콘, 레이즌 치즈 파운드이다.
(왼쪽)레이즌스콘, (중앙)레이즌 스위트, (오른쪽)레이즌 치즈 파운드 [캘리포니아레이즌협회 제공] |
이번 메뉴에 사용된 캘리포니아 레이즌은 톰슨 시들리스라는 당도 높은 청포도를 자연 건조시킨 것으로, 화학첨가제나 설탕과 같은 인공 감미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100% 천연식품이다.
캘리포니아 레이즌은 갖가지 음료에 절여서 먹기 좋다. 보다 더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사과 주스 혹은 오렌지 주스 등에 서너 시간 절일 경우, 기존 레이즌과 다른 풍미의 맛이 느껴진다.
gorge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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