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국내 반려동물 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임에 따라 펫푸드의 선택에도 신중을 기울이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반려동물을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구성원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사료 및 간식의 선택은 중요한 문제이다.
[미국펫푸드협회 제공] |
미국 펫푸드협회 (PFI)에 따르면 미국산 펫푸드는 수의학 연구자들에 의해 애완 동물의 총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필수 영양소를 적절한 수준으로 맞춘 식품으로 생산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40가지 이상의 필수 영양소를 연구한 결과이다.
미국산 펫푸드는 미국에서 가장 엄격한 품질 관리가 이뤄지는 품목 중 하나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펫푸드 간식과 츄 제품을 포함하여 완제품과 성분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하고 있다. 단 한가지의 원료도 FDA의 승인 및 펫푸드의 모델 규정을 개발하는 미국사료관리협회 (AACFO)의 채택 없이는 사용할 수 없다.
[미국펫푸드협회 제공] |
미국 펫푸드협회 한국지사 측은 “건식, 캔, 간식 등의 다양한 펫푸드를 제공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제조 공정 전반에 거쳐 철저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철저한 위생과 안전을 기반으로 생산된 미국산 펫푸드의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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