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가 3월 31일부터 사흘간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에 참가한다.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부스 설치로 국내 캠퍼들 및 소비자에게 노르웨이 연어 및 원산지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제공]

31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고아웃 캠프’에 참가한 씨푸드프롬노르웨이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미니 게임존에서 연어 퀴즈 다트 게임, 연어알 캐치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노르웨이 자연을 담은 포토존에서는 노르웨이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하면 부스에 설치된 사진 인화기를 통해 사진을 실물로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브랜딩 굿즈도 선보인다. 청정 노르웨이 자연으로 구성된 갤러리를 관람하고 포토존 이벤트 및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스탬프를 모아 경품을 받아볼 수 있다.

쿠킹클래스를 통해 노르웨이 연어를 맛볼 수 있는 시간도 있다. 전문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서 캠핑에 어울리는 노르웨이 연어 레시피를 배워볼 수 있으며, 쿠킹클래스는 현장에서 사전 예약한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미식 이벤트 참여를 통해 노르웨이 연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일 총괄이사인 요한 크발하임은 경북 구미를 직접 방문해 한국 캠핑 문화를 경험하며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씨푸드프롬노르웨이 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르웨이 연어의 우수함과 원산지 중요성을 알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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