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1L 용량 900ml로 변경, 슬림한 패키지 및 외부 캡 제거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티 전문기업 쟈뎅이 대용량 RTD 커피 ‘시그니처’ 페트 라인을 새로운 용량과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했다.
12일 쟈뎅에 따르면, 고물가에 대용량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쟈뎅은 대표 대용량 제품인 ‘시그니처’ 페트 라인을 리뉴얼해 선보였다. 기존 1.1L에서 900㎖로 변경됐으며, 굴곡을 넣은 슬림한 디자인에 기존 외부 캡을 제거했다.
[쟈뎅 제공] |
시그니처 페트는 ‘나만의 커피 스페셜리스트’를 슬로건으로 쟈뎅의 전문 큐그레이더(Q-grader)와 바리스타의 로스팅 과정을 거쳐 완성된다. 과테말라, 브라질, 에티오피아의 고품질 원두를 쟈뎅만의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개별 로스팅 후 BAR(Blending After Roasting) 공법으로 블렌딩한다. 또한 98도의 물로 10여 분간 뜸 들인 원두를 정통 드립식으로 추출하며, 추출 과정에서 휘발되는 원두 향을 보관한 후 액상 커피에 다시 입히는 ‘향 리커버리 기술’을 사용한다.
제품은 설탕이 함유되어 있지 않은 ‘아메리카노 블랙’과 고소하고 달콤한 ‘로얄 헤이즐넛’ 2종으로 구성됐다.
쟈뎅 담당자는 “새로운 용량과 패키지로 리뉴얼된 ‘시그니처 페트’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품질 높은 쟈뎅의 원두커피를 넉넉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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