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한 제품 출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건강한 식생활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몸에 좋은 곡물과 채소를 활용한 ‘2023 파리바게뜨 그린페어’를 진행한다.
20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2023 파리바게뜨 그린페어’는 초록빛 채소들(Greens)과 건강한 곡물들(Grains)의 최고의 조합(Great!)이라는 ‘Greens, Grains, Great!’를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강조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캠페인이다.
[파리바게뜨 제공] |
먼저 스웨덴의 식물성 귀리 음료 브랜드 ‘오틀리(Oatly)’와 협업한 음료와 식빵 등을 선보인다. 진한 홍차와 귀리 음료 오틀리의 조합인 ‘오틀리 밀크티’, 오틀리에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인 카페 아다지오의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오틀리 카페라떼’, 귀리음료 오틀리와 통오트 사워도우를 넣은 곡물식빵 ‘홀그레인 오트식빵’ 등이다.
신선한 야채와 곡물, 대체육 등을 활용한 제품도 내놓는다. 곡물빵에 닭고기와 야채를 넣은 ‘치킨샐러드 멀티그레인 샌드위치’, 식물성 대체육을 사용한 ‘플랜트 디럭스 샌드위치’ 등 샌드위치 2종과 ‘베리오트 리코타&치킨’, ‘그래놀라 치킨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몸에 좋은 곡물과 대체육, 대체유 등을 활용한 ‘그린페어’를 지난해에 이어 진행한다”며, “환경과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체식품 카테고리를 지속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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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