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스턴 1호점 오픈 목표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미국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15일 두끼에 따르면, 두끼는 3월 10일 텍사스주 휴스턴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은 미국 텍사스 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다양한 외식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다.
두끼는 미국 내 아시안 푸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만큼 올여름 휴스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끼 제공] |
두끼 휴스텀점 관계자는 “가성비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고 편리하게 매장 운영이 가능한 K-브랜드를 찾아왔다”며 “본사와 협력해 휴스턴 현지인들에게 빨리 두끼를 선보이고 싶다”고 전했다.
두끼 관계자는 “K-푸드는 이제 새롭고 신기한 문화가 아닌 힙하고 멋진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며 “휴스턴점은 두끼의 글로벌 브랜드 입지를 쌓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끼는 미국 시장에 높은 이해도와 매장 운영의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현지 파트너사들을 통해 미국 전역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gorgeous@herald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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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