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선임기자] 올링크는 김경동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은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가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발명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유로운 상상으로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수상식에는 총 8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김 대표는 2002년 10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내외 120개가 넘는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2019년 10월 창업한 올링크를 창업하여 NFC기술을 이용하여 단말간 데이터 전달 기술을 개발하여 신규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해당 기술을 보유한 올링크는 작년 12월에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최초로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 관련 시상인 모바일 기술 대상에서 대통령상도 수상하여 기술에 대한 우수성도 인정받았다.
김경동 대표는 “미래에는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간 데이터를 전달하는 기술이 필수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확보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주변 확장 기술을 끊임없이 연구해서 확실한 기술력 확보를 통해서 국가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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