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 추천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크리스탈 제이드가 다가오는 봄, 제주도의 식자재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7일 크리스탈 제이드에 따르면,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탐라성찬’으로, 제주도의 봄을 담아낸 식자재들을 사용했다. 제주 흑돼지와 제주 딱새우, 제주 모자반과 톳까지 청정 식자재를 통해 겨울 내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더해줄 봄의 만찬를 제안한다.
[크리스탈 제이드 제공] |
‘제주 바지락 탕면’은 신선한 바지락에 제주산 딱새우, 모자반을 넣었으며, ‘제주 톳 전복장 볶음밥’은 제주산 톳을 전복장과 함께 볶아낸 메뉴다.
‘제주 흑돼지 무슈포크’는 중국 산둥 지방의 대표적인 돼지고기인 ‘무쉬러우’를 크리스탈 제이드만의 스타일로 재탄생된 메뉴이다. 제주도 흑돼지를 사용해 돼지고기의 담백한 맛을 살리고 전병과 야장 소스를 곁들였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 “매 시즌을 대표하는 식자재와 중식요리의 이색적 만남을 통해 차별화된 메뉴와 외식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며 ”크리스탈 제이드의 시즌 메뉴를 통해 한층 앞으로 다가온 계절인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크리스탈 제이드의 봄 시즌 메뉴는 3월 7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화문 상하이 팰리스점과 잠원점을 비롯한 총 12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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