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가 일품요리와 주류를 강화한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매장을 선보인다.

16일 CJ푸드빌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서울 중구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근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를 오픈한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는 기존 매장과 달리 ‘한 잔의 술을 곁들이기 좋은 한식 주가’를 콘셉트로, 다양한 별미요리와 전통주를 더한 한식 다이닝을 선사한다. 낮에는 국수와 샤브샤브를 선보이고, 밤에는 주류와 어울리는 일품요리를 판매하는 요리 주점으로 매장 분위기를 바꾼다.

CJ푸드빌이 서울 중구 무교동 서울파이낸스센터(SFC) 인근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를 오픈한다. [CJ푸드빌 제공]

매장 내부는 전통 건축 방식을 반영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테라스 공간에 숨겨진 정원도 있다.

대표 메뉴인 ‘제일 샤브샤브’는 제일제면소 비법 육수에 차돌박이와 채소, 생면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제일 항정 수육’, ‘제일 백골뱅이탕’, ‘제일 한우 육전’, ‘매콤 고추튀김’ 등 일품요리, 전국 각지의 전통주도 마련돼있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22일까지 오후 4시 이전에 ‘제일 샤브샤브’ 주문 시 ‘매콤 고추튀김(중)’을 무료로 증정하고, 4시 이후 방문 고객에게는 복순도가 1병을 판매가보다 약 74%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모든 방문 고객에게 전통주를 1인당 1잔씩 제공한다.

‘무교주가 제일제면소’ 내부 모습[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관계자는 “언제 누구와 방문해도 만족할 수 있는 한식 다이닝을 제공하고자 제일제면소의 역량을 총동원해 무교주가를 오픈하게 됐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제일 샤브샤브'를 비롯해 오직 이 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별미메뉴와 한 잔의 술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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