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고물가 여파 속에서 자취생들의 주방에서도 이른바 ‘가성비’ 아이템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에 따르면, 브리타는 1인 가구가 사용하기 편리한 저그(물병)형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브리타의 ‘마렐라(2.4L)’, ‘마렐라XL(3.5L)‘, 스타일 XL(3.6L)’ 제품은 간편하게 수돗물을 따르면 불순물이 여과되어, 따로 생수를 구매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여과된 물을 마실 수 있다. 브리타 막스트라 플러스 필터 1개는 150L 정수가 가능하며, 500㎖ 생수로 치환하면 300개와 동일한 양의 물이다. 필터 1개의 가격이 개당 9000원 정도이기 때문에, 생수 구매에 드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일 경우에는 물 음용량이 많지 않아 최대 2달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 부담이 덜하다. 또한 무전원 제품이라 별도의 전기 비용이 들지 않고, 브리타 필터 재활용 프로그램인 ‘그린 리프 멤버십(Green Leaf Membership)’을 통해 필터 재활용에 참여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브리타 정수기 제공] |
가전 브랜드 ‘드롱기(De'Longhi)’의 ‘양면형 온도 조절 전기 그릴’ 의 경우, 외식 대신 가정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용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철판, 그릴판, 상·하부 와플판 등 판 종류가 다양하게 내장되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조리가 서툰 대학생들도 쉽게 와플,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을 만들 수 있다. 뿐만 아니라, 5단계 상판 높이 조절 시스템과 그릴 잠금 장치 시스템을 통해 좁은 자취방에서 공간과 위치에 맞게 이동시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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