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커피&티 전문기업쟈뎅이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 2종을 40개입 대용량으로 선보인다.

21일 쟈뎅에 따르면,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블렌드’는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문 시크릿 블렌드’와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쟈뎅의 베스트셀링 원두 플레이버를 드립백 타입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지난해 9월 기준 핸드드립커피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평소 즐기던 드립백 커피를 보다 넉넉한 용량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에는 40개입 대용량으로 출시한다.

[쟈뎅 제공]

클래스 핸드드립커피는 쟈뎅의 자체 생산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졌다. 생두 선정부터 로스팅, 분쇄, 추출, 포장까지 원스톱 시스템을 통해 생산된다. 내부 증착 필름과 질소 충전 등 1매씩 섬세한 패키징 기법을 적용, 원두의 풍미 변화를 방지해 신선도를 더 높였다.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문 시크릿 블렌드’는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네 가지 산지 원두를 4:3:2:1의 비율로 블렌딩했다. 곡물의 고소함과 흑설탕 같은 단 맛의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다크로스팅한 ‘클래스 핸드드립커피 에스프레소 블렌드’는 스모키한 향, 다크초콜릿의 쌉쌀한 단 맛을 즐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초현실적인 일러스트와 대표 패턴을 적용했다. 드립백은 1매 개별 포장이다.

쟈뎅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 대용량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40개입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별도의 추출 기구 없이 클래스 핸드드립커피와 함께 프리미엄 원두커피를 간편히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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