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제주맥주가 5월 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제주위트 시장-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일 제주맥주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의 테마는 ‘로컬 미식 여행’으로 ‘K-스트릿 푸드’와 ‘제주 위트 에일’의 만남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창립 초기부터 맥주 미식 문화와 푸드 페어링을 강조해온 제주 맥주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K-푸드와 로컬 시장을 재해석하겠다는 포부다.

[제주맥주 제공]

캠페인 기간 동안 ‘제주위트 시장-바’에서는 ‘제주 위트 에일’과 꼬치 메뉴를 세트로 판매한다. 꼬치 메뉴는 박가네 빈대떡과 협업, 시장 K-푸드를 재해석해 개발했다. ‘제주 위트 에일’ 355㎖미니캔 및 전용 한입잔과 페어링된 ‘제주위트 한 잔 세트’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위트 한 잔 세트’는 현장 방문 등록을 통해 경험할 수 있으며, 간단한 꼬치 메뉴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테이크아웃 전용 ‘제주위트 TO-GO 세트’도 판매한다.

팝업은 광장시장 내 박가네 빈대떡을 운영하는 321플랫폼의 365일장, 히든아워, 남일문 공간에서 열리며 노점, 루프탑 바 등 이색적인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신청 및 추첨을 통해 매주 주말 송은이, 김숙, 노홍철 등 셀럽들과 함께하는 ‘제주위트 심야포차’ 이벤트도 순차 공개한다.

이 외에도 제주 위트 에일을 중심으로 주문 시 굿즈 이벤트인 ‘위트있는 뽑기’ ,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위트있는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맥주 제공]

제주맥주 관계자는 “제주 위트 에일은 제주 감귤 피가 첨가돼 그 자체만으로 청량한 매력이 있지만 다양한 장르의 음식과 만났을 때 더욱 색다른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역시 제주맥주 만이 내세울 수 있는 미식의 즐거움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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