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서울장수가 4월 30일에 개막한 ‘서울페스타 2023, 서울 컬처스퀘어’에서 ‘K-플레이버 막걸리’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올해 2회째인 ‘서울페스타’는 ‘필 더 리얼 서울(Feel the Real Seoul)’을 슬로건으로 크게 5가지 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페스타 개막식, 서울 컬처스퀘어, 서울 브릿지 맛-켓, 한강 드론라이트쇼, 명동페스티벌이 주요 행사다.

9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서울장수는 서울페스타의 메인 행사장인 ‘서울 컬처스퀘어’에서 우리 막걸리를 내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부스 운영 3일간 1만명이 넘는 내외국인들이 방문했다.

[서울장수 제공]

서울 컬처스퀘어 디저트존 중 막걸리자조금(사단법인 한국막걸리협회와 대한탁약주제조중앙회)이 운영하는 부스에 비치된 ‘달빛유자’는 20%에 달하는 고흥산 유자 과즙과 국내산 벌꿀이 들어간 제품이다. 고흥 유자 한 알에 버금가는 과즙으로 유자의 상쾌한 산미가 특징이다. 허니버터아몬드주 경우, 바프와 협업한 막걸리로 달콤 짭짤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서울을 대표하는 막걸리 브랜드로서 큰 행사에 서울장수 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서울장수는 업계 맏형으로 더 많은 문화행사에서 K-막걸리를 경험하고 즐기는 자리를 만들어 국내외 막걸리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4월 22일 막걸리 자조금 관리위원회가 서울돈의문 박물관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막걸리, 너에 취愛봄’에도 서울장수의 다양한 막걸리 체험 기회를 선사했다. 또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막걸리엑스포’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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