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가 지난 3일 호주 시드니에 1호점을 오픈한다.
4일 두끼에 따르면, 이번 호주 매장 오픈으로 두끼는 동남아시아를 넘어 서구권 1호 매장을 확보했다. 두끼는 호주를 오세아니아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전초 기지로 삼고 서구권으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두끼 제공] |
두끼 호주 시드니 1호점 콘셉트는 국내와 동일하다. 떡볶이의 기본 재료에 호주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두끼 호주 마스터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두끼가 호주의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류 시장에 진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드니 1호점 이후 캔버라에 2호점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향후 멜번, 브루스 베인, 퍼스 등호주 내 주요 거점 도시와 뉴질랜드까지 가맹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두끼 관계자는 “호주는 2023년 계묘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구상의 첫 걸음으로, 현지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사업전개를 통해 현지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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