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푸드=육성연 기자]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가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을 닮은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20일 출시한다.

20일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로 구성됐다. 특히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 있다.

[맥도날드 제공]

신메뉴의 번(버거 빵)은 눈길을 사로잡는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이 사용됐다. 여기에 페퍼로니와 피자소스, 순 쇠고기 패티, 치즈, 그리고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등의 재료가 더해졌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축구공 모양의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과 함께 곧 시작될 세계인의 축제 2022 FIFA 월드컵을 기다리길 바란다”며 “행사 개막 이후에도 이어질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이번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의 출시를 비롯해 고객에게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맥도날드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디지털 영상에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를 마치 축구 경기의 한 장면처럼 소개한 내용이 담겨 있다.

11월 중에는 일부 매장에서 즉석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토부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맥도날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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