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치즈와 마카로니, 맥앤치즈 소스가 어우러진 치즈볼
할라피뇨와 하바네로칠리 핫소스로 매콤함 가미
할라피뇨와 하바네로칠리 핫소스로 매콤함 가미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프랜차이즈업계 사이드 메뉴로 시작한 치즈볼은 바삭한 튀김옷과 고소한 풍미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주류 메뉴로 부상했다. 특히 홈술·혼술 트렌드가 하나의 음주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리는 치즈볼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최근 오뚜기도 정통 맥앤치즈의 맛을 구현한 치즈볼을 선보였다.
[오뚜기 제공] |
11일 오뚜기에 따르면, 오뚜기가 선보인 신제품 ‘맥앤치즈볼’은 진한 체다치즈와 쫄깃한 마카로니, 직접 만든 맥앤치즈 소스가 어우러녀 정통 맥앤치즈의 맛을 한 입에 즐길 수 있다. 치즈볼 반죽에도 체다치즈를 넣어 진한 풍미를 더했으며, 할라피뇨와 하바네로칠리 핫소스를 첨가해 매콤한 뒷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 가능하며, 180℃에서 약 8분간 조리하면 맥앤치즈볼이 완성된다.
오뚜기는 자사몰인 ‘오뚜기몰’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신제품을 선공개하고, 이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 5일 14시부터 와디즈에서 사전 오픈 알림 신청을 받고 있으며, 본 펀딩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제품 ‘맥앤치즈볼’은 정통 맥앤치즈의 진한 맛에 매콤함을 가미한 치즈볼로, 간단한 간식이나 맥주 안주로 제격”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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